독서심리상담 2급 과정 수료
페이지 정보
작성자 커피향 댓글 0건 조회 1,108회 작성일 21-07-27 12:58본문
심리상담 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찾아 간것은 아니고, 독서가 들어간 수업이어서 신청했다.
나는 참 나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, 내가 알던 나의 모습은 빙산의 일각이랄까 ...
김선순 쌤을 비롯해 여러 다정한 쌤들과 신기한 시간을 보냈다.
누구나 웃는 얼굴 저 뒤편에 상처가 있고 과거가 있고 못잊는 괴로움이 있을 것이다.
궂이 꺼내보고 싶지 않아 모른척 하거나, 정말 잊고 싶거나, 잊은 듯 살거나
과거에 머물던 나를 하나씩 꺼내보며 안쓰러워 안아주지 않을수 없다.
꺼내지 못한 과거가 있을까 싶을만큼 다 꺼내놨고, 생각보다 아프지 않았다.
꺼내놓고 보고있다. ㅎㅎ ㅎㅎ
좀더 봐야겠다.
보기만 해도 될것같다.
얼떨결에 신청한 수업이 이번 상반기에 가장 잘한 일이다.
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내 생각을 확인하고 느끼고, 이를 통해 다른이도 치료해 줄수 있다면 정말 감사하겠지만,
'나' 를 내놓음으로써, 주변인도 자연스레 내놓을수 있도록 전도가 된다면 더욱 아름다울 것이다.
우리의 선순쌤!!
함께했던 모든 쌤들 !!
건강히 잘 지내고 1급에서 만나요!!
나는 참 나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, 내가 알던 나의 모습은 빙산의 일각이랄까 ...
김선순 쌤을 비롯해 여러 다정한 쌤들과 신기한 시간을 보냈다.
누구나 웃는 얼굴 저 뒤편에 상처가 있고 과거가 있고 못잊는 괴로움이 있을 것이다.
궂이 꺼내보고 싶지 않아 모른척 하거나, 정말 잊고 싶거나, 잊은 듯 살거나
과거에 머물던 나를 하나씩 꺼내보며 안쓰러워 안아주지 않을수 없다.
꺼내지 못한 과거가 있을까 싶을만큼 다 꺼내놨고, 생각보다 아프지 않았다.
꺼내놓고 보고있다. ㅎㅎ ㅎㅎ
좀더 봐야겠다.
보기만 해도 될것같다.
얼떨결에 신청한 수업이 이번 상반기에 가장 잘한 일이다.
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내 생각을 확인하고 느끼고, 이를 통해 다른이도 치료해 줄수 있다면 정말 감사하겠지만,
'나' 를 내놓음으로써, 주변인도 자연스레 내놓을수 있도록 전도가 된다면 더욱 아름다울 것이다.
우리의 선순쌤!!
함께했던 모든 쌤들 !!
건강히 잘 지내고 1급에서 만나요!!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